정책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본사업 시작 "7월 2일부터 소급 환급 신청, 하반기 후불카드 출시 예정"

도전의 연속 2024. 6. 2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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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기후동행카드' 본사업을 시작합니다. 기후동행카드는 기후위기 대응과 시민 교통비 절감을 목표로 하여, 이제 본격적으로 서울 시민들의 일상에 자리잡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특히, 7월 2일부터는 시범사업 기간 동안 충전한 금액에 대한 환급 신청이 가능해져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하반기에는 체크·신용카드 결제 기능이 결합된 후불카드가 출시될 예정이어서 더욱 편리한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기후동행카드 본사업의 시작과 다양한 혜택들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본사업 시작 "7월 2일부터 소급 환급 신청, 하반기 후불카드 출시 예정"

 

 

 

1. 기후동행카드란?

'기후동행카드'는 월 65,000원(따릉이 미포함 62,000원)으로 서울시내 지하철, 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대중교통 정기권입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대중교통비를 절감하면서도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2. 서비스 확장과 결제 방식 다양화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의 사용 범위를 넓히기 위해 김포골드라인을 포함한 다양한 지역으로 확대했습니다. 또한, 초기에는 현금과 계좌이체만 가능했던 결제 방식을 신용ㆍ체크카드로 다양화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습니다.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본사업 시작 "7월 2일부터 소급 환급 신청, 하반기 후불카드 출시 예정"

 

 

 

▶ 기후동행카드 실물카드 판매처

 

기후동행카드 판매처 고객안전실_호선별_202406261122.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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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후동행카드 환급 신청 안내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했던 청년들은 7월 2일부터 환급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시범사업 기간인 2월 26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기후동행카드를 충전한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환급 신청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3.1. 환급 신청 자격

  •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
  • 2월 26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기후동행카드를 충전한 이용자

 

 

3.2. 환급 신청 방법

  • 신청 기간: 7월 2일부터 8월 5일까지
  • 신청 장소: 티머니 카드&페이 누리집
  • 제한 사항: 환불 없이 30일 만기 사용한 건에 대해서만 환급 가능

 

 

 

 

3.3. 환급 금액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한 청년들은 기존 가격에서 7,000원 할인된 금액으로 기후동행카드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 따릉이 미포함: 55,000원
  • 따릉이 포함: 58,000원

 

 

환급 신청 기간 내에 신청을 완료하면, 시범사업 기간 동안 충전한 금액에 대해 소급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환급 제도는 기후동행카드를 처음 사용해본 청년들에게 경제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사용을 장려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습니다. 서울시는 이러한 환급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본사업 시작 "7월 2일부터 소급 환급 신청, 하반기 후불카드 출시 예정"

 

 

 

4.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단기권 출시

오는 7월부터는 외국인 관광객과 서울 방문객을 위한 '단기권'이 출시됩니다. 1일권(5,000원)부터 7일권(20,000원)까지 다양한 옵션이 제공되며, 모바일티머니 앱이나 지하철 역사, 편의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서울관광플라자 관광정보센터 등에서도 실물카드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본사업 시작 "7월 2일부터 소급 환급 신청, 하반기 후불카드 출시 예정"

 

 

 

5. 기후동행카드 청년할인 혜택

만 19세~39세 청년들은 기존 가격에서 7,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범 기간 동안 카드를 충전한 청년들은 사후 신청을 통해 소급 환급을 받을 수 있으며, 환급 신청은 7월 2일부터 8월 5일까지 티머니 카드&페이 누리집에서 가능합니다.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본사업 시작 "7월 2일부터 소급 환급 신청, 하반기 후불카드 출시 예정"

 

 

 

6. 후불카드와 추가 혜택

오는 11월에는 체크·신용카드 결제 기능이 결합된 후불 '기후동행카드'가 출시될 예정입니다. 후불카드는 매월 결제일에 이용 대금이 자동 청구되어 더욱 편리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기후동행카드 소지자는 서울과학관, 서울대공원, 서울식물원 등을 최대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10월부터 운행될 한강 최초 수상교통수단인 '한강 리버버스'를 월 3,000원 추가로 무제한 탑승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본사업 시작 "7월 2일부터 소급 환급 신청, 하반기 후불카드 출시 예정"

 

 

 

7. 오세훈 서울시장, “기후동행은 전세계가 주목하는 이슈”

오세훈 서울시장은 “대중교통을 통한 기후동행은 전세계가 주목하는 이슈로, 세계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혁신적이며 편리한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민의 긍지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기후동행카드가 시민들이 대중교통의 편리함을 체감하고 승용차 이용을 줄이는 선진적이고 자발적인 기후동행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본사업 시작 "7월 2일부터 소급 환급 신청, 하반기 후불카드 출시 예정"

 

 

 

기후동행카드 본사업 시작 소급 환급 신청 후불카드 출시 예정 맺음말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 본사업이 시작되면서 시민들과 서울 방문자들은 교통비 절감과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두 가지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7월 2일부터는 시범사업 기간 동안 충전한 금액에 대한 환급 신청이 가능하며, 하반기에는 체크·신용카드 결제 기능이 결합된 후불카드가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서울 시민들과 서울 방문자들의 교통 생활을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기후동행카드'가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하며, 많은 서울 시민들이 기후동행카드를 통해 서울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동참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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